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 상담소를 운영했다.

금번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운영은 잘못된 선후배 간 강압적인 내부 문화 및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범죄 사례와 피해에 대하여 학교담당 경찰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면서 예방은 물론 사안 발생 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상담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와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대하여는 담당 교사와 사감, 감독, 코치선생님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방안에 대하여 협력 체재을 구축하는등 하고 동시에 학교와 기숙사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하여 성범죄 예방 활동을 병행하였다.

김효진 서장은 “학교폭력 조기 감지를 위해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호응을 당부하였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