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랑 골프회 창립총회가 지난 19일 지사면 복지회관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종철 지사랑 골프회 창립추진위원장, 송기찬 지사면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전홍묵 지사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사랑 골프회는 이종철 창립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창립총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행사에서 회원 34명의 정식 가입이 이루어졌으며, 회장 및 부회장으론 이종철 회장과 안영선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이후 골프회는 각종 친목 행사 및 대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기찬 지사면장은“지사랑 골프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난 2년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앞으로 활발한 골프회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회원 간 화목을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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