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우 전주덕진신협 대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신협 전북지부)
▲ 왼쪽부터 이석우 전주덕진신협 대리, 박하늘 전주덕진신협 주임, 이정아 인후신협 과장, 정한아 인후신협 주임, 김혜련 전주가나안신협 주임, 이상빈 전주가나안신협 주임.(신협 전북지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25일 전주용소중학교에서 22학년도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융교육은 전주용소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전북신협(전주덕진신협, 전주가나안신협, 인후신협) 직원들이 강사로 배치돼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금융상식과 금융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금융관련 직업에 대한 2시간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북 신협을 대표해 2018년부터 전주용소중학교와 '1사 1교 금융협약'을 체결해 매년 1~2회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신협은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협 어부바 마스크’를 전교생에게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미자 전주용소중학교 교장은 “신협 금융교육 시간 내내 호응이 좋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융교육 활동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의 학교들과 전북신협이 결연을 통해 신협의 금융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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