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학생들이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와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와 격파 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비전대는 지난 22 ~ 29일 개최된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공인품새 대학 남자개인전에 박해성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1학년)이 1위를, 장수빈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이 2등, 윤상원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은 3위,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지원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이 2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서도 ‘종합격파 여대1부’와 ‘수직축회전격파 여대1부’에서 2학년 신보라 학생, ‘수평축회전격파 남대2부’에서 이하민(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1학년) 학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고봉수 교수(태권도체육학과장)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독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매 순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일궈낸 성과를 칭찬했다./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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