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락 민주당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지역특산품인 고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연계산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강화하여 임실농산물의 브랜드파워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락 후보는 고추장공장건립, 김치공장건립, 삼계전통쌀엿 등 임실농산물을 활용한 각종 가공시설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획기적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농산물 체험농장, 고추미인선발대회, 임실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 및 음식경연대회개최, 농산물과 음식관련 스토리텔링 강구 등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제품개발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병락 후보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단한 노력으로 반드시 농민이 부자 되는 임실, 그래서 도시민들이 꿈을 갖고 찾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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