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2명을 추가로 공천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1일 무주군수 후보로 서정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과 남원시의회의원 비례대표로 이은진 현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추가로 공천했다.

이번 추가 후보자들은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동과하여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은 12일 진행된다.

이번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추가공천으로 6·1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에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1명과 기초단체장 후보 5명, 광역의원 비례 및 지역구출마 후보 3명, 기초의원 비례 및 지역구출마 후보 22명 등이 국민의힘의 간판을 걸고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여당으로서 확실한 전북 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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