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마음 충전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 충전 상담소에서는 청소년의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 내학대·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피해 사례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담하는 울타리 보호 활동이다.

5월은 각종 행사가 집중되고 청소년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아동가족의 운집 예상지역 중심으로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방법이 적힌 홍보물품 및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등 예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한 임실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효진 서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등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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