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황등창조신협 지난 10일 오전에 신황등지역아동센터에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

익산 황등창조신협(이사장 임병길)은 지난 10일 오전에 신황등지역아동센터에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16일 황등창조신협에 따르면 익산시 황등면 지역아동센터에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1명의 아동에게 1년간 경제교육, 관계형성, 건강한 협동심, 문화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요리활동, 보이스피싱 교육,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병길 황등창조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어 현재 누적 63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658개 아동복지시설 1만 5660명의 멘티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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