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는 2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을 펼쳤다.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은 부대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했을 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달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에서는 전대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이 대상 장병에게 직접 상품권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계획한 양성평등담당 박진숙 군무주무관(7급)은 “38전대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부대원이 각종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와 모성보호제도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이 행복한 38전대’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신경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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