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

실리프팅은 널리 이용되고 있는 리프팅 방식 중 하나다. 의료용 실을 통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방법으로, 절개나 조직손상 등 부담이 없고 통증이 적어 인기다. 또한 처짐이나 주름의 개선, 피부의 재생과 탄력을 증가시켜 효과도 장시간 유지된다.

특히 볼 처짐과 턱 라인, 이중턱은 실리프팅으로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에서 녹는 의료용 실을 삽입해 피부층을 끌어 올려주기 때문에 특히 턱 라인, 이중턱, 불독주름 등 살의 처짐과 관련된 고민에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리프팅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실은 그 종류와 용도가 다양한데, 핵심 의료용품인 만큼 개인의 얼굴 구조와 표정 근육, 처짐의 분포와 정도, 신경 등을 고려해 개인에 맞는 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리팅성형외과는 전문의, 의료기기 연구원들과 함께 리프팅 시술용 실 '리팅 타이팅'을 출시했다. 실의 수, 돌기의 간격, 크기 등을 최적화하여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린 리팅 타이팅은 코그(Cog) 방식 2종과 모노(Mono) 방식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코그 방식은 피부 견인력과 재생능력이 뛰어나며. 타이팅 더블모노는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위 3종의 실은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인장강도를 실현, 리프팅 효과 및 유지기간을 개선했다.

제품의 개발에 공동 참여한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은 “실리프팅 시술에 있어서 실제 피부에 삽입되는 리프팅 실은 의사의 전문성, 시술 실력만큼 중요하다”며 “수십 만 건의 실 사용 노하우와 데이터를 반영하여 안전성, 효과성, 지속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실제로 리팅성형외과는 2018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239,124건의 리프팅 실을 사용해 국내 최다 규모의 리프팅 시술 데이터를 축적, 기술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성준 대표원장은 “실 리프팅은 장점이 많은 시술이지만, 시술 후 실 비침, 볼 패임 등을 겪었다면 실을 너무 얕은 위치에 삽입했거나, 피부 타입이나 노화 정도에 적합한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면서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는 시술 대상의 나이, 피부타입, 시술목적을 고려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며,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