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회장 백재운)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최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내에서는 초․중 8개교의 약 7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백재운 회장은 “이번 대회의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게 될 자긍심은 그 어떤 결과보다도 값지고 소중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때로는 경기에서의 승패가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고 오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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