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GE회장이 1999년 창안한 조직혁신 방법 중 하나인 '리버스 멘토링'이 최근 김제소방에서 진행됐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으로, 멘티(Mentee, 가르침을 받는 사람)로 참여한 전두표 김제소방서장과 멘토(Mentor, 가르침을 주는 사람)로 참여한 20~30대 직원들이 가감없는 소통을 시도했다.

 

  이날 멘티인 전두표 소방서장과 20~30대 MZ세대직원 3명의 멘토단은 김제시 관내 금산사 등을 산책하며 MZ세대가 생각하는 청렴, 최신 IT트렌드, 2030세대 문화관심사, 소속 부서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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