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안부를 여쭤봐 주는 것도 고마운데, 든든한 반찬을 챙겨주니 덕분에 밥 한술 뜨게 되네요. 고마워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권역 총 126명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 '영양듬뿍 건강반찬 나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환절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3대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을 해드림으로써 영양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영양듬뿍, 건강반찬'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박경란 센터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지켜드리고, 어르신들의 삶의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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