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직원 10여명이 지난 31일 백산면의 한 인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약 1800평 규모의 인삼밭에서 인삼 적화(꽃 따기)작업과 잡초 제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인삼 꽃 따기는 인삼의 품질향상을 위해 열매가 맺기 전 제때 이뤄지면, 열매로 가는 영양분을 막아 품질 좋은 인삼을 수확할 수 있다.

  이태우 면장은 ”몸소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현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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