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퓨전 국악단 ‘비단’ 공연 모습.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JB문화공간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퓨전 국악단 ‘비단’을 초청해 무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은 음악과 영상 콘텐츠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을 세계에 알리는 여성 5인조 퓨전 국악그룹이다.

이날 비단은 신라 화랑을 알리는 '바람의 약속', 한복을 주제로 하는 '하늬 아리랑', 불국사를 노래한 '파랑새의 꿈' 등 창작곡 외에도 유명 영화음악과 가요 등을 국악기로 연주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서울에서 JB문화공간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 가족은 "생각지도 못한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서 이번 전주 여행은 어느 때보다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www.jbartcenter.or.kr)와  JB문화공간 담당자(063-288-7797)를 이용하면 된다. JB문화공간 회원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대관, 강연 및 공연의 우선 참여 기회 제공, JB카페 50%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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