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가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2022년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박람회를 통해 축제 영상 콘텐츠 상영, 홍보 책자 배부 및 관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전통농경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에 매진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2022년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맞이하는 새로운 모습의 축제 이야기를 트렌드에 맞게 5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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