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민선 8기 순창군수직 인수위원회가 7일 오전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행복누리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이지영 위원장과 김용남 부위원장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성과 신구를 조화한 실무형 조직에 초점을 뒀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인수위원회는 기획소통총괄, 행정재정교육,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건설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군정 목표와 방침, 공약사항을 구체화한다.

최영일 당선인은 7일 “민선 8기 순창군정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지역인재를 인수위원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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