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1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북 북부 내륙지방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12일은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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