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1년 결산에 대해 도민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2021사업연도에 대한 결산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정보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결산자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계용어와 복잡한 수치자료로 구성돼 있어, 정보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이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쉬운 용어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했다.
공사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 정보이용자의 정보접근성을 개선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편의와 이해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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