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전북 수학창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내달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이다.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96명·중학생 96명이며, 학교당 4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인원 초과시에는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고 배려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미래인재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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