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는 김종훈 전 차관.
김 전 차관을 소개하는 박상호 학장.
강연 중인 김종훈 전 차관.

민선 8기 전북도의 첫 정무부지사로 선임된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K-농업확산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종훈 전 차관은 “K- 푸드 프리미엄을 통한 스마트 농업 확산을 통해 국민 일상의 삶의 질이 개선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촌경제 안정과 포용성 강화를 이룰 수 있고 결과적으로 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히 확충된다”고 역설했다

  이에 박상호 학장은 “올해 농생명바이오시스템 학과 신설로 본격적으로 선도형 농업인재를 육성하는데 김종훈 전 차관의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맞춤형 훈련 지원 시스템 확립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전라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7월 출범하는 김관영 호에서 정무부지사로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을 비롯한 경제 분야 전반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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