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한 아파트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자체 진화됐으나, 이 불로 거주자 A씨(38)가 손바닥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은우 수습기자ㆍ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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