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안경지원 프로그램은 저시력으로 신규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착용 중 교체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지원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 아동들은 안과 검진 후 업체 내방을 통해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게 된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기 검사로 안구 건강을 유지하고 안경을 교체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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