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지역 한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조업작업 중 사망했다.
20일 오전 12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A씨(32)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에 끼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군산해경은 A씨가 타고 있던 어선 선장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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