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 의용소방대 소속 정현경 성송여대원과 김길순 공음여대장이 지난 2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원 13개팀(생활안전 6팀, 심폐소생술 7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고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들은 ‘당신도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 구급대원 못지않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몰입도 높은 강의 실력으로 모든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대원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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