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고향주부모임(회장 송말순)은 22일 장계더사모복지센터에 직접만든 100여개의 빵과 음료를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말순 회장은 “빵 만들기를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해마다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