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과 NH농협 손해보험전북총국(국장 김현미)이 지난 23일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향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조합원 23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NH농협 정미경 진안군지부장, 진안농협 허남규 조합장과 진안농협 임원들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 이완승 단장은 “농협의 뿌리가 되어 농협을 성장시켜주신 원로 조합원님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감사하다” 며 “좀 더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농협을 이용해 주시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 한 허남규 조합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단을 만들어 원로조합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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