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지청장 이후송)이 익산지역 제조업 주요 사업장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역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를 확인하고, 우수사례 동종 업종 전파 등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에 대한 사업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도모 하고자 개최됐다.

익산지청은 참가한 공장장을 포함한 사업장 주요관계자,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참석한 사업장 가운데 ㈜엘지화학익산공장, ㈜두산전자익산공장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동종업종에 대한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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