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바이오헬스사업 혁신 인재양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바이오 및 신제형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무형 전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교육환경 구축, 산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산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 프로젝트 학기제 및 인턴쉽 운영, 취업 지원 및 대학원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약공학과와 약학과 등 의·생명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종근당과 한풍제약, 진셀바이오텍,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과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다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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