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운동본부(대표 임공택)가 완주군 삼례읍 한냇물나눔가게에 달걀 120판을 기탁했다.

6일 삼례읍에 따르면 임공택 대표는 제3기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달걀은 ‘우리마을 나눔공동체 놓고가게, 가져가게’ 한냇물 나눔가게를 통해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냇물 나눔가게에 보다 많은 후원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임공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