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현 운영위원장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

김제시의회가 의장을 제외한 부의장과 각 위원장 세 명을 초선 의원으로  확정했다.

  6일 14명의 재적의원 중 13명이 참석한(유진우 의원 불참) 가운데 진행된 상임위원장 투표에서 운영위원장 주상현 의원(초선, 가선거구), 경제행정위원장 양운엽 의원(초선, 마선거구), 안전개발위원장 최승선 의원(초선, 라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주상현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운영 전반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되므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자치분권 2.0시대 높아진 의회 위상에 걸맞게 전문성을 키워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은 “집행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초선의원의 열정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에 집중하겠다”며, 시민생활 불편해소 및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항상 공부하고 연구해 시정 견제자의 역할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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