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가 의장을 제외한 부의장과 각 위원장 세 명을 초선 의원으로 확정했다.
6일 14명의 재적의원 중 13명이 참석한(유진우 의원 불참) 가운데 진행된 상임위원장 투표에서 운영위원장 주상현 의원(초선, 가선거구), 경제행정위원장 양운엽 의원(초선, 마선거구), 안전개발위원장 최승선 의원(초선, 라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주상현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운영 전반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되므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자치분권 2.0시대 높아진 의회 위상에 걸맞게 전문성을 키워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한 기자
suv24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