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식습관은 노년기까지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김제시가 '애들아, 아침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8일 관내 김제여자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한들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7,8일 양 이틀간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애들아, 아침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에는 정성주 시장,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 한국소비자연합회 김제지부, 학부모 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청소년기 학생들이 정크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섭취하며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정성주 시장은 “특히 아침 식사는 건강을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좋은 생활 습관 중 하나이다"며 "우리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