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중인 김제시공무원노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김제시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무원보수 7.4% 인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는 김제시공무원노조를 비롯해 공노총 소속 5개 연맹, 105개 단위노조가 공무원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가 진행되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공무원 보수 7.4% 인상 외에도 기존에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원과 정액급식비 2만 원 인상 이행, 공무원보수위원회 심의기구로 격상" 등을 요구하며,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정부가 공무원 노동자의 희생을 요구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의 합의사항을 무시하며 일방통행식 보수인상률 결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