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가 거리에서 ‘생명사랑’을 외쳤다.

13일 생명사랑분과는 삼례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 및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생명사랑 퀴즈 등을 통해 위험군을 발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관,전문가)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생명사랑분과의 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에는 고산면 미소시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중하)는 “이웃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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