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부안)이 최근 글로벌투게더김제, 산소리숲마을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의 지원필요성과 사회적 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자활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이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의 이승철 센터장은 “자활사업생산품 우선구매 및 우선위탁 지원이 현실적 과제"라며“자활사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과 용역 등 우선구매를 촉진할수 있는 지원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자활기업 우선구매 특별법 사례 등과 같이 평가 방법 개선과 함께 실적 공개하도록, 법안 발의에 대해 필요하다면 다른 국회의원들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며“사회적 기업에 대한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 구축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 당시 NGO 국정감사 모니터단 및 농·어민 단체에서 우수의원으로 평가 받은 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써 쌀 값 하락에 따른 정부 시장격리를 이끌어낸 점을 비롯해 입법, 예산, 국회 상임위 등 다방면의 활동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지난번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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