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천병열)이 최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태권도팀은 겨루기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김다빈(-73kg) 선수가 금메달, 송미성(+73kg), 이수국(-67kg) 선수가 은메달, 김소형(-49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해 총 4개의 메달로 여자일반부 종합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성주 시장은 “철저한 준비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 남은 모든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활약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4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도 메달 4개(금 1, 동 3)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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