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병삼)가 최근 관내 41개 마을에 생닭 25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생닭은 후원자 195명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각 마을의 회관 및 경로당에서 삼계탕, 백숙으로 요리됐다.

  최병삼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구슬땀 흘려가며 참여해주신 위원님과 각 마을 이장님, 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생닭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