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은 당분간 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전북지역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습도는 65%~93%로 높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고, 습도는 61%~92%가 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낮 시간대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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