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전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물품·정서지원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1:1 결연을 맺어 지원받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625세대로, 전북적십자는 결연 봉사원들을 통해 각 세대에 여름 이불 1채씩을 전달했다.

여름 이불을 전달받은 전주 인후동 한 어르신은 “봉사원께서 매번 방문해 말벗도 해주고 이것저것 도움을 주셔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다”며 “항상 도움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