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복지재단이 19일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5명 등 16명에게 총 495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김제제일복지재단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달식에서 최재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김제시 학생들에게 학업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장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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