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봉동읍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쿠팡(주)의 물류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타결되지 않아 산단 분양 활성화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군수 직속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기업유치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모색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분양대상 산업시설용지(119만493㎡) 중에서 16개 기업이 36만4,400㎡를 매매계약 완료해 분양률 30.6%를 기록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산단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보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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