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솔내파출소 순찰 2팀이 전북경찰청 285개 순찰팀 중 올해 2분기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솔내파출소 순찰 2팀은 절도 검거율 141%를 달성, 성폭력 목적 주거침입 피의자 현장 검거, 자살우려지역 선정 관리, 여성 및 아동보호를 위한 탄력 순찰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치안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솔내파출소는 관내 인구 6만4000명(1인당 2780명)으로 연 8000건의 112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박기순 솔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치안 질서 유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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