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드림스타트가 7월부터 3개월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수납정리 환경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수납정리가 필요한 6가구를 선정, 수납전문가가 해당가정을 방문하여 개선이 시급한 부분부터 공간별로 용도에 맞게 수납정리와 정리 교육을 실시한다.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매년 수혜가정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주민복지과 양병삼과장은 “수납정리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만들고 공간별 활용능력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