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4차산업, 영화제작, 놀이심리 교육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29일까지 모집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4차산업융합교육(드론, 로보마스터, 3D펜)과 영화제작, 놀이심리가 준비됐다.

영화제작은 완주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것으로 영화분석과 단편영화제작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 실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와 관심활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심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드게임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인간관계 및 소통능력을 형성하는 놀이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활동기간은 8월2일~8월27까지 활동이 이뤄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및 직접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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