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료 인상, 차량 매매 간섭 금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참프레 화물연대 노조가 27일 만에 파업을 끝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27일 오전 참프레 측과 손해배상금 철회, 임금 인상, 노조원 간 차량 매매 간섭 금지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프레 전북 군산공장의 30m 높이 저장고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던 노동자들도 6일 만에 농성을 종료했다./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