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은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감찰행정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발족, 운영 중인 시민감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 소속 자문기구로서 주요비위의 처리 및 그 후속 조치와 청장이 부의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감찰업무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감찰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강황수 청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는 행복한 전북경찰을 만드는데 경찰행정의 전문적인 시각과 국민적 관점에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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