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8일 하은주 (유)초아 대표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사회·경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로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과 주민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요촌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현장전문가,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이 필요한 시기로 센터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성주 시장은 “쇠퇴한 도심지역인 요촌동(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도시재생 기반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2023년까지 총 5년간 국비 150억 원 등 총 250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는 주민들과 협력해 ▲축제재생 ▲지역상권재생 ▲지역 공공시설 재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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