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가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이광호) 교육생들이 최근 손수 제작한 맞춤 가구를 저소득층 4가정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거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제작한 5단 옷장 1채, 수납장 3채를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 이뤄졌다.

  한 교육생은 "낡고 망가진 가구를 사용하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만든 가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장애인평생학습도시 주거지킴이 양성과정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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