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남원 가온누리 봉사회가 28일 남원시 수지면 세정리 동양마을 회관에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가온누리봉사회 봉사원 30명이 수지면 일대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이불 350kg을 직접 수거했다.

적십자 이동세탁차량을 활용, 세탁한 뒤 깨끗한 이불을 재포장해 배달했다.

남원 가온누리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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