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31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원 임용시험 실시에 대한 사전 예고를 공고했다.
선발 분야별 예정인원은 유·초등 교원의 경우 유치원 교사 22명(장애 2명), 초등교사 45명(장애 4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장애 1명), 특수초등교사 10명(장애 1명) 등 총 7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이었던 109명 보다 30명이 줄어든 수치다.
중등교원은 국어 22명, 영어 20명, 수학 23명, 체육 21명, 특수(중등) 7명, 보건 15명, 영양 11명, 전문상담 19명 등 총 26개 과목 258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이었던 434명 보다 176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유·초등 교원의 경우 10월 3일∼7일까지, 중등교원은 10월 17일∼2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유·초등 교원의 경우 11월 12일에, 중등교원은 11월 26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체육 실기평가 종목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수험생들은 착오가 없도록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의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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